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논현역에 있는 불고기 맛집 원강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이 날은 제 친구들(외국인 친구 한 명, 한국인 친구 한 명)이 회사 근처로 놀러 온다고 해서 외국인 친구에게 맛있는 한국 음식을 먹여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소불고기가 좋을 것 같아서 방문했던 집이에요. 근데 정작 외국인 친구는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 오지 못하고 결국 한국인 친구와 둘이 먹게 되었어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원강 가게 외관이에요.
원강은 한우 생고기전문점으로, 넓은 함평 천지 초원에서 좋은 짚과 토질 좋은 흙냄새를 맡고 자란 한우 암소 1등품만 사용하는 집이라고 적혀있어요.
원산지 표시판이에요.
김치가 국내산!👍🏻
내부사진이에요. 내부가 굉장히 넓고, 좌식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메뉴판이에요.
고기류도 있지만 저희는 점심에 방문했고, 전화로 미리 불고기 정식을 예약해뒀어요. 불고기 정식은 오후 3시 전까지는 1인분에 19000원이고 3시가 넘어가면 29000원이더라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런치메뉴로 뚝배기 불고기 + 무밥 2인 세트가 39000원으로 판매 중이었어요. 저희는 3명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고기 정식을 예약했지만, 이렇게 한 명이 빠져서 2명이 될 줄 알았다면 뚝배기 불고기 + 무밥 세트를 주문할 걸 그랬어요🥲 전화로 미리 시간과 메뉴 예약을 해뒀기 때문에 다행히도 3인분 예약을 2인분으로 변경해주셨지만, 런치세트로는 바꿀 수 없었어요.
미리 예약해 둔 소불고기가 시간에 맞춰서 미리 세팅되어 있었어요.
식기는 개별 포장되어있어요.
개별 포장되어있으면 더 위생적으로 느껴져서 좋아요.
밑반찬이에요.
상추, 고추, 육전, 옛날 소세지, 시금치, 도토리묵, 김치와 쌈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전체 사진이에요.
이렇게 정갈한 한식을 먹은 지도 꽤 오랜만인 것 같아요.
소불고기 정식은 미리 당면 사리를 추가했어요.
참고로 사리 추가는 2000원입니다!
공깃밥은 흰쌀밥이 나와요. 소불고기 정식에 밥 한 공기는 포함되어있는 가격이었어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소불고기를 맛있게 조리해주셔요. 달달하고 맛있는 불고기 정식이었어요. 당면도 맛있었고, 고기도 상추와 쌈 싸 먹으니 꿀맛이었어요😆
보글보글 끓이는 움짤도 만들어봤어요.
딱 봐도 맛있어 보이죠?!
평점 3.8/5.0
재방문의사 60%
⭐️내돈내산⭐️
불고기 정식이 맛있는 원강!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지만, 점심 메뉴가 있어서 엄청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검색해보니 여기가 무밥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무밥은 아직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요. 다음에는 꼭 점심 메뉴인 뚝배기 불고기 + 무밥을 먹어보고 싶어요. 논현역 직장인 점심으로 원강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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