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익선동 핫플 샤브샤브집 온천집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남자친구랑 주말에 데이트를 하러 익선동에 방문했어요. 웨이팅 많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저희는 오픈 30분 전인 11시에 도착해서 기다렸는데, 이미 앞에 8팀이나 있었어요🤭 평일에는 매직패스도 네이버예약으로 예약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귀여운 입간판😆
11시 반쯤 되니 이미 웨이팅 리스트가 이만큼…!!
줄이 어마어마하죠…?🤭
저희는 웨이팅 9번이라 오픈하자마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내부 있는 연못(?!)이에요.
일본 료칸이 생각나네요…😭그립..
이렇게 2층에도 좌석이 있지만, 햇빛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셔서 저희는 안 갔어요.
가게 내부를 일본 느낌으로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얼큰 샤브샤브 4단과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했어요.
얼큰 샤브샤브 4단이 먼저 나왔어요.
음식은 빠르게 나오는 편이고, 정갈하고 예쁘게 나와요.
고기와 야채들!
고기의 질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간장에 날계란을 풀어서 찍어 먹는 소스와 칠리소스 그리고 와사비도 같이 나왔어요.
4단으로 주문해서 프리미엄 어묵과 다양한 토핑도 나왔어요. 귀여운 니모 어묵도 있어요!
샤브샤브 보글보글~
샤브샤브가.. 제가 생각하던 샤브샤브 맛이 아니었어요🤣
샤브샤브를 끓이고 있으니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덮밥이 나왔어요.
고기 윤기가 좌르르~ 아래에 밥이 깔려 있어요.
밥에 고기 올리고 와사비 올리고 양파랑 무슨 올려서 한 입에 왕~!! 맛있었어요👍🏻
음.. 반찬은 사실 먹을 게 없었어요.
가지 절임, 말차 양갱, 계란, 람부탄도 나왔어요.
전체 사진이에요.
평점 1.5/5.0
재방문의사 0%
⭐️내돈내산⭐️
가게가 정말 예쁘고 음식도 정갈하고 예쁘게 나와서 사진 찍기 좋은 온천집!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은데, 맛도 별로고 웨이팅도 길어서 굳이..? 다시 방문할 것 같지 않아요. 얼큰 샤브샤브는 저랑 남자친구 둘 다 입맛이 안 맞았고, 스테이크 덮밥은 맛있게 먹었어요. 오랜 시간 줄 서서 기다리면서 먹을 맛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정말 경험 삼아 딱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것 같아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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