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매우매오 별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신논현역에서 조금 더 가까워요. 평소에 웨이팅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데, 제가 평일 저녁 6:30쯤 도착했을 때 자리가 있었고 다 먹고 나올때쯤에는 웨이팅이 생겼더라구요.
그럼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매우매오 별관 외관입니다.
문이 되게 신기하게 생겼어요.
가운데 문을 밀고 들어가시면 된답니당!
스티커가 다 떨어졌는데, 오픈 11:30 마감 22:00이라고 적혀있어요.
키오스크로 선결제를 해야 주문할 수 있어요.
키오스크로 포장 주문도 가능하더라구요.
갈비찜, 살안찜
저도 이렇게 믿고 싶어요.. 제 최애 음식이거든요..
매운 갈비찜..
갈비찜 종류가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그냥 매운 소갈비찜이고 하나는 크림 소갈비찜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림은 로제 파스타 제외하고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일반 소갈비찜으로 시켰어요.
참고로 매운맛 단계는
1단계 - 신라면보다 매움 / 2단계 - 죠스떡볶이
3단계 - 엽떡 순한맛 / 4단계 - 엽떡
5단계 - 불닭볶음면 / 6단계 - 상상그이상 이라고 해요.
마무리 볶음밥도 있어요.
볶음밥을 가장 좋아하지만, 세트 메뉴에는 볶음밥이 없어서 아쉽게도 이 날은 포기했어요. 볶음밥 들어간 세트 메뉴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쿨피스 받으셔요 ㅎㅎ
저희는 소갈비찜 2인분+계란찜+주먹밥+음료수로 구성되어있는 실속 A세트를 주문했어요.
매운맛 단계는 2단계, 음료수는 사이다로 골랐어요.
짜잔! 갈비찜이 나왔어요.
아래 당면도 깔려있고 떡도 들어가 있어요.
소고기인데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에요.
저는 매운맛을 좋아하고 잘 먹는 편이지만 같이 방문한 짝꿍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2단계로 시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귀엽게 주먹밥도 만들었어요.
매운 갈비찜 국물에 퐁당 적셔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쌈무, 마카로니, 단무지가 나와요.
계란찜이에요.
계란찜에 계란이 많이 안 들어간 맛이에요.
물맛이 많이 나는 밍밍한 맛.. 큰 그릇에 나와서 양이 많아 보였는데, 계란을 많이 안 쓴 느낌이었어요.
전체 샷이에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계란찜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평점 4.0/5.0
재방문의사 70%
⭐️내돈내산⭐️
매운 갈비찜은 제가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도 전 역시 소갈비찜보다는 돼지갈비찜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계란찜은 실망스러워서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소갈비찜+볶음밥 조합으로 주문하려구요.
저는 작은 뚝배기에 나오는 계란 듬뿍 들어간 계란찜이 더 좋아요 ㅎㅎ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반찬으로 쌈무가 나오는게 좋았어요. 저는 쌈무를 좋아하거든요 >< 강남역 방문하실 일 있으실 때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치는
[카카오맵] 매우매오 별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19 (역삼동) http://kko.to/pNkHjICYT
요기랍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어와주시고, 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오신 김에 공감도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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