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가평 여행

[대성리 펜션] 스파펜션 m&m 펜션 솔직후기

흐물흐멀 2022. 1. 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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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대성리에 있는 스파 펜션 m&m 펜션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저희는 연말인 12/30~12/31에 방문했어요. 이곳으로 선택한 이유는 객실 안에 스파도 있고, 도보로 5분 거리에 편의점도 있고, 대성리역에서 도보로 7~8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라 뚜벅이인 저희 커플이 방문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해서였어요. 참고로 저희는 왕십리 이마트에서 미리 장을 보고 짐을 들고 왔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M&M펜션 외관이에요.

 

귀여운 산타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원래 체크인 시간이 3시인데 저희는 2시 20분쯤 도착하게 되어서 전화를 드리니, 바로 체크인을 도와주셨어요.

 

저희가 예약한 룸은 아트 201호예요.

 

내부 주방에는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싱크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와인잔, 맥주잔, 소주잔도 준비되어 있고, 후추, 소금, 허브솔트, 식용유도 있었어요.

 

방은 딱 둘이 하루 묵기 좋은 크기의 사이즈였어요.
참고로 티비는 올레티비, 엘지티비, 넷플릭스 등 다른 ott 연결은 불가능해요.

 

침구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여러 각도에서 한 번 찍어봤어요.
방이 귀여운 분위기로 꾸며있어요.
이곳은 다른 복층방도 많은데, 저희는 복층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일부러 아트 201을 선택했어요.

 

이렇게 베란다에 스파가 준비되어 있어요.
슬프게도 겨울에는 동파 때문에 스파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이를 공지하기 한참 전부터 미리 예약한 손님이다 보니 최대한 노력해주신다고 낮에 열심히 녹여주셨는데도 밤에 결국 다 얼어버려서 스파는 이용하지 못했어요.

 

스파 펜션에 와서 스파를 이용 못하다니.. ㅠㅠ 정말 슬펐지만, 그래도 재밌게 놀다 왔어요. 이는 사장님 잘못도 아닐뿐더러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고 최대한 녹여서 이용하게 해 주시려는 노력도 해주셨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화장실은 그냥 깔끔했어요.

 

펜션 뒤쪽에 있는 수영장이에요. 겨울이라 막아뒀지만, 여름에 방문하면 슬라이드도 있고 놀기 좋을 것 같아요.

 

201호 옆에 바로 붙어있는 개별 바베큐장이에요.
난로가 있어 춥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가져간 새우, 소세지, 삼겹살, 버섯을 남자친구가 맛있게 구워줬어요.

 

야외에서 먹는 고기는 언제나 옳죠!!🤩
근데 먹다가 결국 바람이 너무 불어서 실내로 이동해서 방 안에서 먹었어요🤣

 

술을 처음에 이만큼만 사갔는데, 점점 취기가 달아오르니 앞에 편의점에서 더 사서 먹었었어요🤣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이랑 과자랑 술이랑 잔뜩 사서 더 먹었는데 이미 취해버려서 이 이후 사진은 없네요. 이 날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답니다!😆


펜션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적당하고, 스파도 있고, 역하고도 가깝고,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어서 좋은 M&M 펜션! 가평/대성리/청평 쪽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M&M 펜션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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