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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맛집] 매콤한 갑오징어불고기, 오삼불고기 맛집 네모오징어 솔직후기(feat. 삼성역 직장인 점심 추천)

흐물흐멀 2022. 9.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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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삼성역 갑오징어불고기, 오삼불고기 맛집 네모오징어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삼성역 근처는 점심시간에 어딜 가나 사람이 많아서 네모오징어도 방문할때마다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참고로 네모오징어는 제가 이제까지 3개월간 삼성역에서 근무하면서 3번 이상 방문한 맛집이에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네모오징어 외관이에요.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늘 웨이팅이 있으니 매장 앞에 있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 그리고 메뉴를 적어놓으신 후 기다리시면 돼요.

 

내부 사진이에요. 일부러 다들 먹고 나가신 후에 촬영했어요.

 

네모오징어에서 말하는 불고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불고기랑 다른 의미로 쓰이더라구요.
'불고기'란?
연한 살코기를 얇게 저며 양념해 재웠다가 불에 구운 음식 또는 그 고기
예) 오징어불고기 -> 오징어에 양파, 파, 마늘, 고추 등을 넣고 고추장으로 양념하여 만든 불고기

즉, 갑오징어불고기를 주문하면 안에 고기는 안 들어있다는 말이에요.

맛있는 볶음밥 만드는 방법은 미리 빈 접시에 덜어놓은 밥을 남은 불고기 양념과 볶음재료를 섞고 중불에서 볶음밥을 셀프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고 적혀있어요.

 

저희는 갑오징어불고기백반 1인분, 오삼불고기백반 2인분을 주문했어요.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매콤하게 조리된다고 해서 그냥 기본으로 주문했어요.

 

흰 밥과 미역국이 한 그릇씩 나와요.

 

기본 반찬이에요. 같이 나오는 백김치가 정말 맛있고, 오징어볶음과도 잘 어울렸어요.

 

타지 않도록 주걱을 이용하여 골고루 저어주면 되고, 4~5분 후 야채가 익은 것을 확인한 후 불을 끄고 먹으면 돼요.

 

맛있는 볶음밥 만들기에 적혀있는 것처럼 미리 빈 접시에 밥을 반 씩 덜어놓고 먹기로 했어요.

 

잘 익은 야채들과 오징어🤩 오삼을 2인분 주문한 덕에 삼겹살도 조금 들어있었어요. 매콤하고 맛있는데, 역시 오징어는 갑오징어가 더 맛있지만 저는 삼겹살 들어있는 게 더 좋아서 이 이후에 방문할 때는 그냥 오삼불고기로 통일해서 먹었어요.

 

오징어를 다 먹어 갈 때쯤 볶음 양념과 미리 덜어놓은 밥 투척~~

 

마무리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셀프로 만들어 먹었어요. 볶음밥 꿀맛!👍🏻

 

계산하면서 보니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있고, 백김치도 따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국내산 배추와 양념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어서 소량만 판매한다면 저도 구매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평점 4.5/5.0
재방문의사 100%
⭐️내돈내산⭐️


갑오징어 불고기, 오삼불고기 맛집 네모오징어! 든든하고 맛있게 한 끼 먹고 나올 수 있어서 여러 번 방문한 곳이에요. 마무리 볶음밥까지 완-벽하니 삼성역 근처 직장인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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