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맛집] 익선동 닭매운탕 맛집 오죽이네 솔직후기(feat. 최자로드)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종로 익선동 닭매운탕 맛집 오죽이네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친구가 자주 가는 곳인데 이 집은 정말 맛집이라면서 데리고 가줬어요. 검색해보니 이미 최자로드에도 출연한 유명 맛집이더라구요! 저희는 지난주 토요일에 방문했고, 늦게 가면 웨이팅이 심하다고 해서 4시 40분쯤 도착했더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그 후 바로 웨이팅이 발생하더라구요. 웬만하면 주말 저녁에는 5시 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오죽이네는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오죽이네 외관이에요. 친구가 먼저 들어가서 주문해둬서 저는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벌써 보이는 웨이팅... ㅎㄷㄷ

내부 사진이에요. 내부는 그래도 꽤 넓은 편이고, 나름 로테이션도 빠른 편이라고 느꼈어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닭매운탕 소자에 우동사리를 추가했어요.

닭매운탕 맛있게 먹는 방법은

1. 닭매운탕은 미리 끓여서 나오니 작은 고기부터 바로 드시면 돼요.
2. 닭볶음탕이 아니기 때문에 국물은 졸이지 않고 불을 약하게 줄여주세요.
3. 접시에 닭고기와 국물을 함께 담아서 드세요.
4. 사리는 국물을 남겨있는 상태에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드실 때 고기를 접시에 미리 담아주시면 빠르게 볶아드립니다.

⭐️사리는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라고 적혀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도토리묵, 김치, 마늘짱아찌, 깍두기가 나와요. 반찬은 별게 없지만 닭매운탕 하나로 승부 보는 집이에요.

닭매운탕 소자예요.
일단 팔팔 끓여줬어요.

보글보글 끓는 모습도 영상으로 남겨봤어요.

이런 맛있는 안주에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소주는 역시 참이슬!

크으~~ 비주얼 끝내주죠? 딱 봐도 맛있어요.
매운맛도 선택 가능한데, 저희는 모르고 그냥 기본으로 주문했더니 하나도 맵지 않았어요.

우동사리 먼저 건지고 작은 고기부터 먹었어요.
닭매운탕이다 보니 고기가 약간 하얀 느낌이었어요.

고기를 다 먹고 볶음밥도 주문했어요.
볶음밥은 언제나 사랑이죠! ㅠㅠ 너무 맛있어요🤤

볶음밥을 볶아주실 때 남은 건더기도 다른 그릇에 담아달라고 요청해서 따로 담아주셨어요.


평점 4.5/5.0
재방문의사 80%
⭐️내돈내산⭐️


닭매운탕 찐맛집 오죽이네! 닭매운탕은 처음 먹어보는데 기대보다도 더 맛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그리고 처음에 문 앞쪽에 앉았다가 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너무 춥길래 자리를 옮겨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친절하게 바꿔주셔서 기분도 좋았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있고 친절한 오죽이네 종로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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