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맛집] 순대국밥 맛집 청와옥 솔직후기(feat. 놀면뭐하니 유재석)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순대국밥 맛집 청와옥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놀면뭐하니에서 유부장(유재석)님이 청와옥에서 순대국밥을 먹는 걸 보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남자친구랑 꼭 가보자고 했던 청와옥인데,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방문해봤어요. 참고로 청와옥 을지로 직영점은 오전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청와옥 을지로직영점 외관이에요.

가게 앞에 있는 기계로 대기를 걸어둘 수 있어요.

가게 앞 기계로 테이블링 어플 예약을 해두면 카톡으로 알림이 와요. 저희는 일요일 10시 57분에 도착했고, 약 25분 대기했어요.

재료 설명이 나와있고 최선의 재료들로 준비하고 있다고 적혀있어요.

청와옥 내부 사진이에요. 내부는 상당히 넓은 편이고, 한옥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앉기 전부터 테이블에 반찬 세팅이 되어 있어요.

청와옥은 물 대신 헛개열매차가 준비되어 있어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청와옥 편백정식 가마솥밥(13,000원), 얼큰 순대국밥 2단계(9,000원)를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이에요.
무생채, 부추, 깍두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반찬은 셀프바에서 편하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쌈장, 고추, 마늘, 무생채, 부추, 깍두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테이블에는 수저와 젓가락을 올려놓을 수 있는 종이가 있어요.

영수증도 이렇게 예쁘게 담아주셔요.

편백정식의 편백찜이 먼저 나왔어요.

순대, 수육, 버섯이 들어간 편백찜이에요.
찍어먹는 초장도 같이 주셔요.
저는 개인적으로 떡이 들어간 순대가 가장 맛있었어요.

순대국밥보다 훨씬 일찍 나와서 같이 먹으려고 기다렸다가 먹으니 완전 다 식었더라구요. 덮개도 같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국밥도 나와서 전체 샷도 찍었어요.

남자친구는 일반 순대국밥, 저는 얼큰 순대국밥 2단계예요.

주문한 얼큰 순대국밥 2단계가 나왔어요.
2단계인데 많이 맵지 않고 적당히 얼큰해서 좋았어요.

보글보글 끓는 영상도 찍어봤어요.

저는 숭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흰쌀밥과 먹았어요.

밥도 투척!
밥 말아서 한 그릇 뚝딱 했어요.

남자친구의 순대국밥도 찍어봤어요.
확실히 얼큰 순대국밥보다 하얀 국물 같네요.

가마솥밥이에요.
남자친구가 숭늉을 좋아해서 하나만 변경했어요.
1,000원 차이라서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아요.

밥은 퍼서 따로 먹고, 물을 부어두고 불려서 숭늉을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다 먹고 나서 커피와 차와 과일음료를 무료로 제공해주시고 얼음컵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타서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커피맛은 별로라고 그러더라구요🤣

다 먹고 나오니 38팀이나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일찍 방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평점 4.5/5.0
재방문의사 70%
⭐️내돈내산⭐️

순대국밥 찐 맛집 청와옥!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도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웨이팅이 워낙 많은 집이니 다음에 방문하게 돼도 이른 시간에 방문하려고 해요. 순대국밥이 땡기신다면 청와옥 을지로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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