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취업기] 디아이(DI) 면접후기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기업 디아이(DI) 면접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고려아연이라는 회사에 계약직으로 1년간 근무 후 계약 만료로 퇴사하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살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재취업을 도전하고자 디아이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어요. 4개월간의 백수생활 정말 행복했어요🤣 디아이는 가수 싸이네 아버지가 대표로 계시는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중견기업이에요.

저는 사람인을 통해 서류를 넣었고, 서류전형에 합격하여 5/25(수)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어요. 제가 지원한 직무는 디아이 오드 사업부의 영업지원 파트였어요.

학동역에 있는 디아이 건물 2층인 오드 사업부이 도착하니 직원분께서 일단 라운지에서 대기하라고 안내해주셔서 여기서 약 5분정도 대기했어요. 참고로 오드사업부는 하이앤드 오디오를 판매하는 부서입니다!

이 회의실에서 2:1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인사팀장님과 오드사업부 팀장님 두 분이 들어오셨어요. 따로 복장을 알려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정장을 입고 갔어요.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었고 압박면접이 아니라 좋았어요. 질문은 자기소개와 전 직장에서 맡은 업무 등 간단한 질문들만 하셨어요. 딱히 면접 준비를 하고 가지 않았는데도 바로바로 대답할 수 있는 그런 질문이었어요. (전 애초에 잘 떨지 않고 긴장하지 않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그냥 생글생글 웃으면서 눈을 보고 차분하게 대답하려고 했어요. 면접은 약 20분 동안 이루어졌고 면접 종료 후에 면접비 2만원도 주셔서 좋더라구요 ㅎㅎ

결과는 바로 다음날인 5/26(목)에 전화로 합격이라고 알려주셨지만, 저는 야놀자 면접에도 합격하였기 때문에 결국 야놀자에 가기로 결정한 상태예요🤣

늘 보는 면접마다 합격하니 친구들이 역시 넌 면접프리패스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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