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맛집] 우동 맛집 야마타니우동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왕십리역에 있는 우동 맛집 야마타니우동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왕십리에는 유명한 우동 가게가 두 곳 있는데, 한 곳은 이전에 포스팅한 적 있는 우동가조쿠이고 한 곳은 오늘 포스팅하는 야마타니우동이에요. 야마타니우동은 자가제면 우동, 소바집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늘 웨이팅이 있는 편이에요. 저희는 일부러 오픈 10분전에 갔는데도 이미 한 테이블이 있더라구요!🫢 재료 소진 시 조기 영업 종료하니 웬만하면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우동가조쿠 방문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왕십리 맛집][한양대 맛집]우동가조쿠 솔직후기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야마타니우동 외관이에요.

내부 사진이에요. 가게는 아담한 편으로 2인 테이블 4개와 바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야마타니우동은 소금, 물, 밀가루를 반죽해서 숙성시킨 생면을 사용하여 면을 삶는데 15분정도 걸린다고 나와있어요. 주문해서 기다려보니 음식 나오는데에 2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보드에는 사이다가 1500원이라고 적혀있는데, 메뉴판에는 2000원으로 적혀있고 실제로 2000원이었어요. 보드는 아직 수정전이신 것 같아요. 참고로 포장 주문은 불가합니다!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가께우동과 카레우동을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로 치닭을 주문했어요. 남자친구가 탄산음료를 좋아해서 사이다도 하나 주문했어요.

원산지 표시도 찍어왔어요.

단무지, 튀김가루는 셀프로 가져가면 돼요.

물도 정수기에서 셀프로 떠가면 됩니다!

20분 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사이다는 뚱캔!

미리 단무지랑 튀김가루도 담아왔어요.

제가 주문한 가께우동이에요.

기본 국물 우동이고 튀김가루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남자친구가 주문한 카레우동이에요.

치닭은 치쿠와(어묵튀김) 한 조각과 닭튀김 두 조각이 같이 나와요. 어묵튀김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닭튀김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카레우동을 조금 나눠줘서 먹어봤는데, 카레우동도 괜찮더라구요.


평점 3.8/5.0
재방문의사 60%
⭐️내돈내산⭐️


우동 맛집 야마타니우동! 오래간만에 따끈한 국물 우동이 먹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예전에 야마타니우동에서 냉우동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냉우동은 우동가조쿠이 더 맛있더라구요. 냉우동이 생각나면 우동가조쿠를, 온우동이 먹고 싶으면 야마타니우동을 방문할 것 같아요. 우동 좋아하시는 분들께 야마타니우동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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