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왕십리역에 새로 생긴 카이센동 맛집 스시도쿠 카미동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스시도쿠 카미동은 이전에 포스팅 한 적 있는 스시집 스시도쿠에서 새로 만든 카이센동집이에요. 12월 13일~19일동안 가오픈 기간이고 가오픈 기간 동안 기념으로 선착순 파격 할인게임을 진행한다고 해서 마지막날인 어제 남자친구와 방문해보았어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스시도쿠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벤트 글이에요.
1등은 무려 100% 할인으로 무료로 특품 카미동을 먹을 수 있는 이벤트예요. 저희는 이 글을 보고 15등을 목표로 4시 10분 정도에 도착해봤어요.
가게 외관이에요. 4시 10분 정도에는 이미 10명 정도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직원분께서 나오셔서 핫팩을 주셨어요.
저희는 목표인 15등보다 빨리 도착해서 12등, 13등 번호표를 받았고 34,900원짜리 특품 카미동을 11,000원, 12,000원에 먹을 수 있었어요.
약 50분에 기다림 끝에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내부에 들어갔더니 1인당 한 개씩 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요.
뽑기 상품은
1등 스시도쿠 카미동 10만원 식사권
2등 특품 카이센동 식사권(34,900원 상당)
3등 봄베이 하이볼/오렌지주스 택 1
4등 센 1병(7,000원 상당)
5등 코카콜라(2,000원 상당)
6등 사이다(2,000원 상당)
였어요.
저희는 운 좋게도 둘 다 3등이 나왔어요!🤩
1층은 스시도쿠 겐, 2층은 스시도쿠 카미동, 3층 회의실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뽑기를 뽑은 후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 올라가면 반겨주는 눈사람 모형!
HELLO 2022.. 벌써 2022년이네요🥲
가게 내부 사진이에요. 바 자리도 있고, 테이블 자리도 있고 룸 같이 생긴 곳도 있었어요. 신기하게도 저 뒤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안에 들어있어서 패딩을 걸어둘 수 있었어요.
스시도쿠는 당일 재료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고 재료를 일식 정통 숙성(곤부지메 숙성)을 한다고 해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선착순으로 쿠폰을 받은 특품 카미동 2개와 3등 당첨으로 얻은 봄베이 하이볼 2잔을 주문했어요.
귀여운 서빙 로봇이 돌아다니며 서빙을 해줘요.
봄베이 하이볼이 먼저 나왔어요.
뭘로 만드신 건지 엄청엄청 시더러구요!
저는 신 걸 좋아해서 좋았어요.
특품 카미동이 나왔어요.
특품 카미동은 제철 활어, 연어, 아카미, 이까, 주도로, 메카도로, 아마에비, 스타다마고, 오도로, 우니, 전복, 히카리모노, 연어아부리 2pc, 감태, 차완무시가 나와요.
특품 카미동은 스시도쿠 카미동의 시그니처 메뉴예요.
차완무시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밑반찬이에요.
감태는 딱 4장 나오고 추가하려면 추가 요금 500원이 들어요.
미소된장도 평범했어요.
전체 사진이에요.
참고로 간장은 찹쌀 간장을 사용한다고 하셨어요.
카이센동 근접 사진도 찍어봤어요.
영롱하죠?!😆
감태에 밥을 올리고 회를 찹쌀 간장에 듬뿍 찍어 올리고 와사비까지 얹어서 한 입에 먹으면 된답니다!👍🏻
저희는 감태를 다 먹고 김을 추가했어요. 김도 500원의 추가 요금이 들어요. 저희 입맛에는 아무래도 감태보단 김에 싸서 먹는 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다 먹고 나와서 어두워진 후 찍은 가게 외관이에요.
평점 3.0/5.0
재방문의사 30%
⭐️내돈내산⭐️
스시도쿠 카미동은 스시도쿠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이에요. 34,900원짜리를 11,000원~12,000원에 먹어서 기분 좋게 먹고 나왔지만, 사실 제 돈주고 먹으라고 하면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은 가오픈 기간이고 실제 오픈일은 1월 3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때도 이 가격이 유지될지는 모르겠어요. 맛은 있지만 34,900원 주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저희는 스시가 먹고 싶으면 스시도쿠, 카이센동이 먹고 싶으면 오복수산을 방문할 것 같아요. 개인적인 카이센동 맛집 순위는 오복수산>스시도쿠카미동>우니도라고 느꼈어요.
⭐️정식 오픈 후 재방문한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스시도쿠 방문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카이센동 맛집 오복수산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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