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 맛집][신설동 맛집] 바지락칼국수 맛집 옛날바지락손칼국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용두역에 있는 바지락칼국수 맛집 옛날바지락손칼국수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요즘 날씨에는 역시 바지락 칼국수죠?! 저는 칼국수 중에서도 바지락이 들어간 칼국수를 가장 좋아해요. 이 날은 바지락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바지락 칼국수 맛집을 열심히 찾아본 후 혼자서 저녁에 방문해봤어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옛날바지락손칼국수 가게 외관이에요.
오후 3~5시가 브레이크 타임인데, 저는 4시 55분쯤 도착해서 아직 안 열려 있었어요.

5분 정도 기다리니 가게를 열어주셨고, 제가 저녁 타임 첫 손님이었어요. 가게 내부에는 일반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두 종류가 있었어요.

겉절이 김치를 판매하고 있고, 물은 셀프예요.

직접 끓이는 생면을 포장할 수 있어요.
생면 포장 맛있게 끓이는 법도 적혀있어요.
1. 육수와 바지락을 한 번에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2. 팔팔 끓는 육수에 면을 넣고 저어주세요.
3. 불은 가장 세게 해 주시고 5~6분 끓여주세요.
바지락은 냉동보관, 육수와 면은 냉장보관을 하시고 불을 항상 강하게 면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끓여주시면 돼요.

포장 시 할인 행사도 잔행하고 있어요.
칼국수나 수제비를 2인분 이상 포장 주문하면 1인분에 7000원->6000원으로 1000원이나 할인되네요!👍🏻 어쩐지 포장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메뉴판이에요. 아래쪽에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어요. 무려 김치가 국내산🤩 메뉴는 심플하게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수제비, 왕찐만두, 만두국 네 가지만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러 간 거라 고민하지 않고 바로 바지락칼국수로 주문했어요.

김치는 겉절이와 깍두기 두 가지가 나와요.
가위를 같이 주시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으면 돼요.

칼국수가 나왔어요.
한눈에 봐도 바지락이 엄청 많아 보이죠?!

뽀얀 국물에 바지락이 듬뿍 들어가 있어 시원하고 면도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건져낸 바지락이에요. 거의 면반 바지락반이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평점 3.8/5.0
재방문의사 50%
⭐️내돈내산⭐️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옛날바지락손칼국수!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은, 파리가 좀 많이 날아다녀서.. 위생적인 부분을 조금 더 관리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분 외에는 바지락칼국수도, 김치와 깍두기도 다 맛있어서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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