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연남 맛집] 오꼬노미야끼/야끼소바 맛집 우와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연남동에 있는 오꼬노미야끼/야까소바 맛집 우와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우와는 유명한 맛집으로 웨이팅이 많은 가게라고 들어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이 주말 저녁이라 이미 예약이 꽉 차있는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방문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미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연남 우와는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주말 저녁 5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6팀이 웨이팅하고 있더라구요. 무려 45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여기 계단을 올라가시면 돼요.

입간판에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이라고 적혀있어요.

밖에도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메뉴를 고르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내부 사진이에요.
내부는 넓지 않은 편이고 테이블과 다찌석이 있어요.

저희는 다찌석에 앉게 되었어요.
자리에 젓가락과 헤라(철판용 장비)가 준비되어 있어요.

컵은 종이컵을 사용하시더라구요.

메뉴판이에요.
별이 그려있는 게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셔서 다 별 그려있는 걸로 주문했어요. 오코노미야끼는 토마토소스에 새우로, 야끼소바는 클래식에 돼지고기를 선택해서 주문했고, 주류는 선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 한 잔을 주문했어요.

기본 안주로 양배추를 먼저 가져다주셨어요.

다찌석의 장점은 이렇게 앞에서 철판에 볶아지는 걸 구경할 수 있다는 점!

생맥주도 나왔어요.
무려 9000원짜리 생맥주…! 사진은 크게 나왔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아마 300ml 인 것 같았어요.

새우가 들어있는 토마토소스가 나왔어요.

그 후 치즈가 듬뿍 올라간 오코노미야끼를 저희 철판에 놓아주시고 위에 소스를 뿌려주셔요.

소스까지 뿌리고 나면 완성!
젓가락으로 집으면 부서지니 헤라로 네 등분 후 앞접시에 내려서 먹으라고 알려주셨어요.

참고로 우와의 오코노미야끼는 밀가루 반죽을 사용하지 않고 100% “마”를 사용한다고 해요.

알려주신 대로 철판 위에서 네 등분을 한 후 한 조각을 내려놓고 먹었어요.

주문한 클래식 돼지고기 야끼소바도 나왔어요.
클래식은 오사카풍 전통 야끼소바소스를 이용한다고 해요.

야끼소바는 생면을 사용하여 각종 야채와 토핑을 철판에서 볶아낸 일본식 볶음면이에요.
윤기가 좌르르~~ 짭조름하고 맛있었어요👍🏻

전체 사진이에요.
오코노미야끼는 네 등분 후 두 조각을 앞접시에 내려놔서 모양이 이상하게 생겨 보이네요🤣

깔끔하게 철판 클리어!😆


평점 3.8/5.0
재방문의사 30%
⭐️내돈내산⭐️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가 맛있는 연남 우와! (참고로 본점은 홍대에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야끼소바가 더 맛있었고, 오코노미야끼는 평범했어요. 아쉬웠던 점은, 전체적으로 양이 적은 편이라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다 먹고도 배가 덜 차서 저희는 집에 와서 2차로 방어를 배달시켜 먹었어요. 든든하게 드시려면 두 명이서 메뉴 3개를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웨이팅 할 정도의 맛집은 아니지만, 야끼소바가 생각나면 방문할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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