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맛집] 부산에서 올라온 낙곱새 맛집 개미집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선릉역에 있는 낙곱새 맛집 개미집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부산 가면 무조건 방문한다는 50년 전통 낙곱새 원조 맛집 개미집이 선릉에도 생겼다는 말을 듣고 한번 방문해 봤어요. 사실 저는 낙곱새를 아직까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얼마 전부터 낙곱새가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직장 바로 근처에 생긴 걸 보고 가오픈 기간 때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30분 이상이라고 하셔서 포기하고 돌아가고, 바로 다음날 퇴근하고 회사동기와 재방문했어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볼게요😊

 

개미집 외관이에요.

올라가는 계단에 TV 방송 수요미식회, 6시 내고향, 싱글와이프, 달라서간다에 나온 이력들이 쭉 붙어있더라구요.

 

내부 사진이에요. 아직 가오픈 기간인데도 사람이 많았고 새로 오픈한 업장이라 굉장히 깨끗했어요.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이 다 떨어지면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벽에 붙어있는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낙곱새 사진,,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낙곱새 2인분에 술은 새로를 주문했어요. 요즘 참이슬에서 새로로 갈아탔거든요😆

 

낙곱새 맛있게 먹는 TIP

저희 음식은 국물이 아주 많~은 음식은 아닙니다.
1. 낙지가 빨갛게 익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2. 낙지가 빨개지면 뚜껑을 열고 양념을 잘 풀어 골고루 섞이게 저어주세요.
3. 뚜껑을 연 후 4~5분정도면 조리 끝! 불을 꺼주세요. 오래 익히면 낙지, 대창이 질겨져요!
4. “냄비에 비운다”라고 생각하시고 밥 위에 음식을 듬뿍! 올려 김가루와 비벼 드세요.
5. 냄비에 남긴 음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질겨져요. 처음부터 밥 위에 다 올려드세요.

어느 정도 드신 후 라면, 당면, 우동면 추가!

 

기본 세팅은 부추, 콩나물, 김가루, 양배추샐러드, 동치미가 나와요.

 

정식오픈 첫날 저녁이었는데 서비스로 우동면과 탄산음료를 주셨어요👍🏻

 

밥도 한 공기씩 나오구요!

 

요즘 술은 새로만 먹게 돼요. 이게 순하고 덜 쓴 느낌?!

 

주문한 낙곱새가 금방 나왔어요.

 

열심히 끓여준 후~~

 

제 동기의 화려한 손목 스냅 구경 한번 하고~ 냠냠~

 

넘나 맛있어 보이는 낙곱새,,

 

쫄깃한 곱창,, 흠 대창 같기도 하구?

 

탱글탱글한 새우,,

 

부드러운 낙지까지!

 

이것저것 다 넣어서 열심히 비벼먹으니 꿀맛이더라구요👏🏻

어느 정도 다 먹은 후 우동면 투척~! 직원분이 조리해 주셨어요.

 

국물이 거의 없는 음식이라 볶음면처럼 되더라구요. 그리도 맛있었어요!

평점 4.5/5.0
재방문의사 100%
⭐️내돈내산⭐️



선릉역 낙곱새 맛집 개미집! 직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음식맛도 좋고 서비스까지 좋아서 꼭 조만간 재방문하기로 같이 방문한 동기와 약속했어요. 낙곱새 첫 도전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답니다😆 낙곱새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선릉역 개미집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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