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맛집] 조개구이 맛집 조개도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성수역에 있는 조개구이 맛집 조개도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조개도는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집이라서 웨이팅이 필수라고 해서 오픈 시간인 3시에 맞춰서 방문했어요. 남자친구와 공휴일인 3월 9일에 방문했으니 아마 주말과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 같은데, 이 날도 오픈하자마자 바로 테이블이 다 차더라구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조개도 외관이에요.

수조관에 조개들이 엄청 많아요!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어요.

내부 사진이에요. 바닥에 자갈이 깔려있어서 바닷가에 온 느낌이 들어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조개구이 중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웨이팅이 생길 경우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돼요. 이미 오픈하자마자 웨이팅이 생겨서 그냥 2시간 안에 다 먹고 나간다는 생각으로 먹었어요.

간단한 테이블 세팅이에요.

철판 위에 돌이 가득 올려져 있어요.

이건 그냥 물인데, 조개를 구우면서 생기는 조개 물을 계속 모아서 넣으면서 끓이면 돼요.

조개를 가져다주셨어요. 중짜리인데도 한눈에 봐도 양이 많더라구요.

조개가 막 움직여서 영상도 찍어봤어요.

처음에는 사장님이 조개를 다 올려주셔요. 조개 이름들은 잘 모르지만 다양한 종류의 조개들이 있었어요.

조개구이 중짜리에는 전복도 두 마리나 있었어요.

좋은 안주에는 역시 술이 빠질 수 없죠! 남자친구와는 늘 진로를 주문해요.

조개를 굽고 있다 보면 키조개탕을 가져다주셔요.

안에 이렇게 키조개가 들어있답니다! 빨간 국물이라 딱 술안주예요.

조개 굽는 방법은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셔요. 몇 번 하다 보니 남자친구도 금방 마스터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열심히 구워줬어요.

탐스러운 조개구이😆

맛있게 구워서 냠냠~~ 양이 정말 많아서 한동안 조개는 생각도 안 날 것 같더라구요.

조개구이를 먹다 보면 가리비에 초장, 고추, 참기름, 깨가 올라간 가리비회를 가져다주셔요.

두 개는 구워 먹고 두 개는 회로 먹어보니 회로 먹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에 조개라면도 주문했어요. 5000원인데도 조개가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국물 맛이 참 좋았어요.

정말 열심히 먹었지만 남아버린 조개구이 ㅠㅠ 지금 보니 아깝네요. 중짜를 세 명이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평점 4.2/5.0
재방문의사 60%
⭐️내돈내산⭐️


조개구이 맛집 조개도! 양도 많고 맛도 있고 사장님도 유쾌하셔서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어요. 오픈하자마자 테이블이 꽉 차고 바로 웨이팅이 생기기 때문에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조개구이 맛집을 찾으신다면 성수 조개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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