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맛집] 족발 맛집 호야네 족발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왕십리역에 있는 족발 맛집 호야네 족발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얼마 전부터 족발이 계속 먹고 싶어서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왕십리 족발집 중에서 달인의 족발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날은 족발과 불족발 둘 다 먹고 싶었고, 달인의 족발은 반반메뉴가 없기 때문에 호야네 족발로 가게 되었어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호야네 족발은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별관이 더 깔끔해 보여서 별관으로 방문했어요. 본관과 별관은 바로 옆에 있으니 바로 찾을 수 있어요.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에 서울 최고 5대 불족발 맛집으로 출연한 적이 있네요! 메뉴판에는 없는 포장만 가능한 메뉴들도 따로 적혀있어요.

내부사진에요. 매장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반반메뉴 소짜로 족발과 불족발을 선택하고 쟁반막국수 소짜와 진로를 주문했어요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어요.

호야네는 김치를 매일 직접 담그러 있다고 하네요!👍🏻

족발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초가 준비되어 있어요.

기본으로 오뎅국물과 미니계란찜도 제공돼요.

매일 직접 담그는 김치가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쌈야채, 부추, 마늘, 쌈장, 새우젓 등의 반찬이 나와요.

막국수 소짜가 먼저 나왔어요. 소짜도 충분히 양이 많은 편이고 새콤달콤한 막국수였어요.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어리굴젓을 먹을 줄 아냐고 물어보신 후에 서비스로 조금 내어주셨어요. 먹어보고 입맛에 맞으면 더 내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주문한 족발이 나올 때 아래에 초를 켜주시고 올려주신답니다!

야들야들한 족발,,

불족발은 매운 단계가 따로 없는 만큼 많이 매운 편은 아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더 매웠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ㅎㅎ

불족발 아래에는 미니족도 깔려있었어요.

윤기가 좌르르한 족발! 양도 소짜인데 둘이 먹기 충분하고도 남더라구요.

한 상 정말 푸짐하죠?!🤩

이렇게 좋은 안주에 역시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진로도 주문했어요.

손에 묻히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비닐장갑도 제공됩니다! 상추에 족발, 고추, 김치, 마늘 등 듬뿍 올려서 쌈을 싸 먹으면 꿀맛👍🏻


평점 4.0/5.0
재방문의사 70%
⭐️내돈내산⭐️


족발 맛집 호야네 족발!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족발을 먹을 수 있고 반반메뉴를 판매하는 점이 참 좋아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어요. 다음에는 불미니족을 포장해와서 먹어볼까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왕십리역에서 족발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호야네 족발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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