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맛집] 안주 맛집 이자카야 알키(ALKI)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신당역 안주 맛집 이자카야 알키(ALKI)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친구가 예전부터 맛집이라고 추천해줬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해봤어요. 저희는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답니다! 가게 내부가 작은 편이라 웬만하면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알키 외관이에요.

 

알키의 시그니처 메뉴가 이렇게 입간판에 그려져 있더라고요.

 

오후 6시 오픈 ~ 새벽 1시까지 영업하고 월요일은 휴무라고 적혀있어요.

 

가게는 이렇게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가게 내부 사진이에요. 바 좌석에서 혼술을 즐기시는 손님도 계시더라구요.

 

메뉴판이 테이블마다 이렇게 돌돌 말아서 병에 담겨있어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둘이 방문해서 모둠사시미와 전복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사시미류 주문 시 추가할 수 있는 초밥밥&김도 같이 추가했답니다!

 

알키의 주류 메뉴판이에요. 알키의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일반 소주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저희는 한라산 21도짜리와 토닉워터를 주문했어요.

 

반찬으로는 백김치, 락교, 생강, 오이무침이 나와요.

 

한라산과 토닉워터를 주문하니 센스 있게 레몬까지 같이 주셨어요!👍🏻

 

주문한 모둠사시미가 먼저 나왔어요. 가능하면 주문한 두 메뉴를 한 번에 주실 수 있냐고 주문할 때 여쭤봤는데,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시미와 파스타가 나오는 간격이 거의 20분 정도 차이가 났어요. 일단 주방에서 사장님 혼자 하시기 때문에 사시미를 주문한 테이블에 사시미가 쭉 다 나간 다음에 다른 음식을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초밥밥과 김까지 추가해서 더 풍족해 보이네요.

 

이날 사시미는 전복, 전갱이, 잿방어, 새우, 관자, 광어, 연어, 도미, 참치가 나왔어요.

 

이렇게 연어 초밥도 만들어 먹구요~

 

또 이렇게 김에 관자와 새우를 싸서 먹기도 했어요.

 

사시미를 먹다가 파스타가 나오기 직전에 미역줄기무침을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전복파스타까지 나온 모습이에요.

 

전복 내장을 크리미한 소스로 만들어 낸 파스타인데 이게 정말 어마어마하게 맛있었어요🤩

 

알키에 방문하신다면 무조건 꼭!!! 이 메뉴를 주문하세요. 다음에 방문해도 다시 주문할 메뉴 1위예요.

 

단, 빨리 먹지 않으면 면이 다 말라버립니다!


평점 4.8/5.0
재방문의사 100%
⭐️내돈내산⭐️


안주 찐맛집 이자카야 알키! 이 날 같이 방문한 남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위경련이 와서 거의 먹지 못하고 저 혼자 급하게 다 먹고 나오느라고 이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즐기고 나오지 못한 게 매우 아쉬워요. 정신없는 와중에도 맛있었던걸 보니 이 집은 찐맛집이 맞아요. 조만간 꼭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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