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관평동 맛집] 테크노밸리 횟집 바다가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대전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에 새로 생긴 횟집 바다가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지난 주말 본가에 내려갔다가 방문해본 곳인데,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가족모임 장소로 괜찮은 곳을 찾아보다가, 제가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어요. 바다가는 활어회센터로 1층은 회센터, 2층은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요즘 참돔이 제철이라고 해서 이 날은 참돔을 먹으러 갔답니다!😆 참고로 참돔은 겨울철에 맛이 오르기 시작해서 봄에 가장 맛있는 생선이라고 해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바다가 외관이에요.
규모가 굉장히 크죠?!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포장도 가능하다고 해요. 2층 식당에서 점심특선으로 생우럭탕/동태탕도 판매하고 있어요.

입간판에 점심특선 메뉴와 대하, 전어, 킹크랩, 대게 등도 판매하고 있다고 적혀있네요.

내부 사진이에요.
수족관이 굉장히 많아서 제가 주로 먹는 생선 몇 가지만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우럭 1kg 당 33,000원, 숭어 1kg 당 26,000원

킹크랩 1kg 당 85,000원, 대광어 1kg 당 33,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 날 저희가 먹기로 한 참돔!
1kg 당 31,000원이었어요.

참돔 한 마리 부탁드리니 이렇게 건져주셨어요.
오른쪽 사진처럼 엄청 발버둥 치더라구요..!

1층 한쪽에서는 포장을 할 때 구매하는 양념들과 사리들, 대방어를 소분한 것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2층 식당에서 먹기로 해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 식당 메뉴판이에요.
점심 특선 메뉴로 초밥, 덮밥류, 탕, 물회, 해물찜을 판매하고 있어요. 기본 상차림비는 13,000원이고 스끼다시 추가는 별도 요금이 붙어요.

다양한 룸이 있다고 해서 미리 룸을 예약했는데, 저희가 배정된 룸이 너무 큰 룸이라서 그냥 홀에서 먹기로 했어요. 이건 이 매장에서 가장 작은 룸! 회식하기 딱 좋겠더라구요.

주문한 참돔 2kg가 나왔어요.

회 근접샷...!

제가 좋아하는 콘치즈를 금방 다 먹고 추가하고 싶었지만 무려 2천원이라고 하셔서 참았어요.

새우튀김, 미역국, 샐러드, 콘치즈 등 기본 상차림비 13,000원에 포함된 반찬들이에요.

전체 사진이에요.
기본 상차림비 13,000원에 비하면 조금 부실한 스끼다시 아닌가? 싶긴 했어요.

카스 병맥주와 참이슬을 주문해서 첫 잔은 쏘맥으로 시작했어요.

중간에 사이다도 주문~~~

역시 회를 먹고 나면 매운탕이 빠질 수 없죠!

보글보글 끓여주구요~~~

라면사리 추가는 필수겠죠?!

라면사리 투척!

마지막 라면사리까지 냠냠~!

평점 3.5/5.0
재방문의사 50%
⭐️내돈내산⭐️

매운탕이 맛있는 바다가! 사실 참돔은 회가 싱싱하다고 생각되지 않고 얇고 작게 썰어주셔서 식감도 그냥 그랬어요. 좋았던 점은, 제 동생이 회를 못 먹어서 혹시 외부음식을 들고 가도 되는지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여쭤봤는데 흔쾌히 괜찮다고 해주셔서 동생은 다른 음식을 사서 가져가서 먹을 수 있었어요. 이 날 저희가 잡은 참돔만 싱싱하지 않았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아쉬운 맛이었어요. 그래도 매운탕은 맛있게 먹고 나왔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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