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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맛집] 신동궁 감자탕 뼈숯불구이 솔직후기(feat. 푸딘코 맛집)

흐물흐멀 2022. 3. 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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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역삼역 맛집 신동궁 감자탕 뼈숯불구이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전부터 가고싶어서 벼르고 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서울에 역삼본점, 선릉직영점, 명동지점이 있는데 본점인 역삼으로 방문했어요. 푸딘코 맛집으로도 유명한 집이라 손님이 많아서 6시반 넘어가면 웨이팅이 생기니 되도록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리뷰 시작할게요😊

신동궁 감자탕 뼈숯불구이 외관이에요.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건지 굉장히 깨끗하더라구요.

내부 사진이에요.
이른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손님이 굉장히 많았어요.

메뉴판이에요. 아래에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있어요. 저희는 처음부터 뼈숯불구이를 먹으려고 방문한거라 뼈숯불구이 소짜와 참이슬을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백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 쌈장이 나와요.

뼈숯불구이를 주문하면 감자탕 국물을 내어주셔요.
이렇게 국물을 서비스로 주시는 게 참 좋더라구요!👍🏻

뼈숯불구이는 준비되어 있는지 거의 바로 나왔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감자탕보다는 뼈숯불구이를 훨씬 많이 주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뼈숯불구이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요.

이런 좋은 안주에 술이 빠질 수 없죠!

비닐장갑도 있어서 손에 묻는 걸 신경 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매운맛 단계는 따로 없는데 매운 편이라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드시기 힘들 것 같아요.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맛있더라구요! 맵기는 불닭볶음면 정도..?!

먹다가 매울 때 양배추 샐러드 한 입 먹으면 좀 나아져요.

뼈 하나 크기는 이 정도만 한데 8덩어리 정도 나와요. 여자 둘이서 먹기 충분하고도 남았어요.

비닐장갑을 끼고 야무지게 살을 발라먹었어요.

고기를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볶음밥은 다른 그릇에 미리 만들어서 가져다주시더라구요. 볶음밥은 언제나 옳죠!🤩

평점 4.2/5.0
재방문의사 70%
⭐️내돈내산⭐️

뼈숯불구이 맛집 신동궁! 유명한만큼 맛도 있더라구요. 매운맛 단계 조절이 가능하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소짜도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볶음밥을 먹느라 고기 두 덩어리를 남기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요🤣 그만큼 다시 먹고 싶은 맛집이에요. 제가 계란찜을 좋아해서 계란찜도 같이 판매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운 음식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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