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맛집] 파스타 맛집 만리재비스트로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서울역 근처 파스타 맛집 만리재 비스트로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라서 어디서 만날지 한참 고민하다가 친구가 가고 싶어 하던 칵테일바가 서울역 근처에 있어서 그전에 근방에서 저녁을 먹고자 만리재 비스트로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요즘 만리재길이 핫하다고 친구가 데려가 줬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만리재 비스트로 외관이에요.

내부 사진이에요.
가게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굉장히 좋더라구요.

만리재 비스트로는 그랜드 하얏트 출신 요리사들로 운영되고 있고 모든 메뉴를 100% 수작업을 통해 제공해주신다고 하네요! 파스타 주문량이 많으면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적혀있는데, 저희는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금방 파스타가 준비되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메뉴판이에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프로블로거의 마음으로 꿋꿋하게 전부 다 찍어왔습니다!!! 저희는 알리오 올리오와 밍스 뚝배기 국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모든 파스타가 알덴테로 제공된다고 적혀있는데, 안덴테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한 번 검색해봤어요.

알덴테란?
1. 이탈리안 요리에서 사용되는 음식 용어로 파스타 음식을 중간 정도로 설익힌 것
2. (마카로니<Macaroni> 따위) 씹는 맛이 나도록 요리하는 방법

주류 메뉴판이에요. 레드 와인, 화이트 화인, 스파클링 와인, 양주, 칵테일, 하이볼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주류 메뉴판까지 전부 찍어오니 메뉴판 사진만 엄청 많아졌네요😅

테이블에 핫소스와 치즈가루가 준비되어 있어요.

밍스 뚝배기 국물 파스타가 먼저 나왔어요.

주문할 때는 얼큰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주문했는데, 알고 보니 토마토소스더라고요!

안에 해물이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고, 계란이 들어있다는 점이 특이했어요.

이렇게 홍합 껍데기를 버릴 수 있는 통도 함께 제공해주셔요.

국물 파스타용 그릇도 챙겨주신답니다!
깔끔하게 덜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문한 알리오 올리오예요.

이렇게 보니 사진이 로제파스타 같이 나온 것 같기도 하네요..!

접시에 옮겨 담으니 알리오 올리오 같네요 ㅎㅎ
알리오 올리오에 통베이컨이 들어간 건 처음이라 신기했는데 의외로 조화롭더라구요!

전체 샷도 찍어봤어요📸


평점 3.5/5.0
재방문의사 20%
⭐️내돈내산⭐️


분위기 좋은 펍 만리재 비스트로! 아쉬운 건 파스타양이 적은 편이었어요. 음식 맛은 평범하게 느껴져서 다음에 재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분위기가 좋으니 데이트 장소로는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도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