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흐물흐멀입니다.
오늘은 합정역 마제소바 맛집 멘야하나비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마제소바를 들어보기만 했는데, 이번에 첫 도전을 해보고자 마제소바 맛집으로 유명한 멘야하나비에 방문해봤어요. 멘야하나비는 잠실에 본점이 있고 수요미식회와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유명 맛집이더라구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멘야하나비 외관이에요.
내부 사진이에요. 대부분의 좌석이 바로 되어 있고, 테이블은 2개가 있어요.
주문은 이 키오스크로 하면 된답니다!
저희는 도니쿠마제소바, 마제소바, 콜라 하나를 주문했어요. 도니쿠마제소바는 하루 30인분 한정으로 오전/오후 15인분씩만 가능하다고 해요.
면 추가와 스파이시는 처음 주문 시에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어요.
멘야하나비는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이라고 해요.
좌석에는 후추, 고춧가루, 다시마 식초, 그리고 머리끈이 준비되어 있어요.
마제소바의 탄생에 대해 적혀있어서 마제소바가 나올때까지 읽어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마제소바 드시는 방법은
1. 우선 계란을 터트리고 면과 건더기를 비벼요. (젓가락과 숟가락을 같이 사용해서 비비면 더 잘 비벼집니당!)
2. 면을 1/3 먹고 난 후 다시마 식초를 조금씩 뿌려 먹어요. (감칠맛이 나고 풍미가 좋아져요.)
3. 면을 다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요.
(소량의 밥은 서비스(오이메시)로 제공해주시되, 추가로 더 드실 분은 공깃밥을 따로 추가 주문하셔야 해요.)
반찬으로는 깍두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제 남자친구가 어느 음식점에서든 빼놓지 않고 시키는 탄산음료!
도니쿠마제소바는 돼지고기 네 점이 올라가있더라구요.
하루 30인분 한정인데 조금 느끼하다는 평이 있어서 고기 네 점을 두 점씩 나눠먹었어요.
마제소바는 민찌와 노른자, 다진 마늘, 야채의 조화와 풍미가 일품인 비빔면이에요.
노른자가 정말 탱글탱글해 보여요.
전체 샷도 한 장!
그릇이 생각보다 큰 편이에요.
일단 열심히 비벼줍니다!
열심히 비비고 난 비주얼! 처음 접해보는 마제소바라서 무슨 맛일지 예상이 안 갔는데, 고소하고 꾸덕한 맛이었어요.
면을 어느 정도 먹고 다시마 식초를 뿌려 먹어보니, 개인적으로 다시마 식초를 뿌려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면을 다 먹고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오이메시를 먹어보고 싶어서 부탁드렸어요.
남은 소스와 밥을 비벼 먹으니 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평점 3.8/5.0
재방문의사 50%
⭐️내돈내산⭐️
마제소바 맛집 멘야하나비! 처음 먹어보는 마제소바였는데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마제소바보다는 역시 라멘이 제 취향이라서 마제소바를 다시 먹으러 갈지는 잘 모르겠어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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